[특징주]두산퓨얼셀, 그린뉴딜 수혜 기대감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20-05-26 11:20:18
수정 2020-05-26 11:20:18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그린뉴딜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86%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의 주가 상승은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그린뉴딜’ 수혜 기업으로 거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2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은 196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UTC파워’로부터 이어진 회사”라며 “글로벌 연료전지 업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안정적인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그린뉴딜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와 IT 인프라 연계”라며 “에너지 저장 및 활용 기술 이 중요한 가운데, 2차전지 업체 중에는 LG화학과 삼성SDI, 태양광 업체 중에는 한화솔루션, 연료전지 업체 중에는 두산퓨얼셀을 주목해야 한다”고 꼽은 바 있다.
수혜 기업으로 꼽힌 이후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MBK 홈플러스 인수에 6000억 이상 공적자금 투입…엄중 수사 필요"
- 은행권 경계 허무는 '임베디드 금융' 뜬다
- “유커 돌아온다”…호텔·카지노株 최대 수혜?
- 한화생명, 이익 급감…해외 확장 전략 부담
- 나라셀라, 2분기 매출액 185억…전년比 4.8%↑
- 센코, 상반기 매출 159억 원…대외 변수 속 안정적 성장
- 그린플러스, 국내 스마트팜 수주 호조…상반기 매출 23.5% 성장
- KS인더스트리 “9월 임시주총 소집…이사 선임 안건 등 추진”
- 알엔투테크놀로지, 2분기 매출 44억…전년比 72.9%↑
- DB증권, 상반기 영업익 568억원…전년比 14%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