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1분기 매출액 1,095억원…전년比 58.1%↑
증권·금융
입력 2020-05-29 09:23:58
수정 2020-05-29 09:23:5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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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대유행)에도 라오스 뿐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등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실적을 올렸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29일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5억(미화 9,164만달러)과 24억원(미화 198만달러)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8.1%, 150.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총이익은 130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이같은 깜짝 성과는 언택트(비대면)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기존 오프라인 전국적 유통망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여 고객의 주문시 전국 어디든 직접 차량을 집까지 배송하는 비대면 영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자국산업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인도차이나 반도 내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중 유일하게 각 국가별 생산 공장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딜리버리 시스템을 갖춘 엘브이엠씨홀딩스에게는 오히려 기회”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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