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웅제약 美 ITC 판결, 내달 6일로 연기
증권·금융
입력 2020-06-02 14:03:08
수정 2020-06-02 14:03:0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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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오는 6일로 예정됐던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관련 미국 ITC 예비 판정이 7월 6일로 미뤄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美 ITC 재판부는 예비판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5일 최종판결도 한 달 뒤인 11월 6일로 연기됐다.
ITC 판결 일정이 미뤄진 것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 측이 추가로 증거자료를 제출한데 따른 것으로 검토 기간이 필요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추가로 증거 자료가 제출돼 ITC 예비판결과 최종판결이 한달 씩 미뤄졌다”며 “제출된 자료는 메디톡스와 관련된 국내 언론보도 등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 출처를 둘러싸고 대웅제약과 5년간 분쟁을 이어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톡스 균주와 제조기술을 도용했다고 주장해왔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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