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현대중공업지주, 유가회복 전망·LNG선 발주…매수”
증권·금융
입력 2020-06-08 08:20:48
수정 2020-06-08 08:20:4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8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유가 회복과 카타르 LNG선 발주에 대한 이중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는 35만2,500원을 제시했다.
최진명 연구원은 “자회사 지분 가치 비중은 ‘현대오일뱅크 및 자회사’ 약 59%, ‘한국조선해양 및 현대글로벌서비스’ 약 35%, 기타 6%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정유화학 사업은 2분기 국제유가 회복의 영향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조선해양 부문도 카타르 LNG선 확보 소식 이후 밸류에이션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 잔고는 금액 기준 세계 1위로 추정되며 단순 물량으로 평가하더라도 세계 2위 규모”라며 “5년간 600억달러 이상의 발주 물량을 선점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정유화학 사업은 특히 설비 고도화율 국내 1위로 동종사 대비 가장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지속적 사업장 인수 및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꾸준한 규모의 확대 및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증권, ‘코리아 프리미엄랩’ 출시…국내 증시 턴어라운드 영향
- IBK기업은행,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시행
- KB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위한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 웅진프리드라이프,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출시
- 삼성자산운용 'KODEX 증권', 3개월 수익률 ETF 1위 달성
- 카카오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 롯데손보, 업계 유일 '서핑 보험' 출시
- 덱스터, 일본 제작사 '에피스코프'와 'VFX 제작 프로젝트' 체결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출하량 38% 감소…투자의견 하향-IBK
- OK저축은행, 다날과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MOU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 계기"
- 2한전KDN,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3‘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 시상식 개최…한국인 8명 수상
- 4동서식품, 아메리카노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광고 공개
- 5고흥군, 퇴근길 민원실로 주민 만족도 'UP'
- 6롯데홈쇼핑, 벨리곰 활용한 영등포구 지역 상생 업무협약
- 7한전KDN, 베트남 ELECS 2025 참가
- 8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시공사로 선정
- 9김희수 진도군수, '목포~진도항 철도망' 구축 국가 정책 반영 강력 촉구
- 10'초복' 보양죽 한 그릇 나눔 "영광 공무원 노조, 어르신 복지 기여 노력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