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ㆍ자외선지수 상승에 여름철 '눈건강 주의보'

고온다습한 장마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이른 무더위로 자외선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개월째 집콕 생활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TV 이용시간이 늘어난 것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등장했다.

특히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은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자외선(UV: Ultra Violet)은 자외선A(UVA), 자외선B(UVB), 자외선C(UVC)로 나뉘는데 그중 파장이 긴 자외선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눈의 각막, 수정체, 망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 시 망막 중심부 부위인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블루라이트(청색광)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도 세포 손상으로 인한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

황반 주변부는 '루테인', 중심부는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있다. 이 두 가지 색소는 자외선 등 유해 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두 색소가 감소하면 황반변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루테인, 지아잔틴 감소를 막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루테인,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황반색소 밀도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건강 브랜드 1위 기업인 안국건강의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지아잔틴이 함유돼 있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주원료인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황반색소 밀도 증가와 눈의 시각 명료 등 눈 건강 지표 관련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는 주원료인 루테인, 지아잔틴 외에도 비타민C·비타민E·아연·구리 등 기능성 원료를 추가해 눈 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면역기능 등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국건강이 엄선한 둥굴레, 구기자, 감초, 복분자 등 식물혼합추출물 분말과 베리 혼합물 등이 함유돼 있으며 합성향료,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캡슐로 안전성을 높였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자외선지수가 높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는 요즘이 눈 건강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면서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는 눈의 노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은 물론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꼭 필요한 눈건강 영양제"라고 말했다.

이어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는 ▲검증된 유래성분 원료 사용 ▲식물 유래 원재료와 캡슐 지향 ▲원료부터 포장까지 C.C.P(Customers, Community, Planet) 원칙에 따른 제조 등 안국건강의 제조철학을 담아낸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