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부회장, 롯데백화점·마트에 이어 쇼핑몰도 책임진다

경제·산업 입력 2020-06-29 16:46:29 수정 2020-06-29 16:46:29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롯데자산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
롯데자산개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사업 재편 나서

롯데자산개발 대표에 오른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의 대표를 겸직한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재정비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유통BU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사업 방향성에 대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사업방향을 조정하고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을 실시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짠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새로운 전략을 통해 수익구조개선은 물론 장기적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어 온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롯데에서 쌓아온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 및 MD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