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중국, 28일째 폭우경보…남부 지역 물바다
전국
입력 2020-07-01 15:12:02
수정 2020-07-01 15:12:02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중국 남부 지역에 28일째 폭우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 집계 현황에 따르면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남부 지역에서 7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200만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집계한 피해액은 257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4조3,500억원에 달합니다.
중국 기상대는 지난 2일 이후 28일 연속해서 남부 지역 일대에 폭우 경보를 발령 중입니다. 이처럼 장기간 넓은 지역에 걸쳐 폭우가 계속 쏟아지면서, 1998년 대홍수를 넘어서는 큰 수재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998년 대홍수 때 중국에서는 4,150명의 사망자와 2억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