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목재산업, 이동식 목조주택 메리트 소개…방송 통해 강점 알려

문화·생활 입력 2020-07-02 16:38:14 수정 2020-07-02 16:38:1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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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스목재산업 제공

목조주택 기업 '맥스목재산업'의 특화된 건축 기술이 전파를 타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YTN라이프 채널 시사 교양 프로그램 '비즈코리아'에서는 이동식·일반 목조주택 건축 기술 및 설계 강점이 특집으로 소개되었다.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서 이뤄진 방송은 맥스목재산업 임직원 및 목조주택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고객이 출연하여 이동식 목조주택 제작 공정, 일반 목조주택의 특징 및 장점 등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맥스목재산업은 3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를 비롯해 국내산 슬기 나무, 낙엽송 등 통나무 원목을 고스란히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식 목조주택의 경우 우드 인테리어 특유의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진한 원목 피톤치드 향이 쾌적함을 부각시킨다. 또한 주방, 거실, ,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이 설계되어 일반 주거 시설과 큰 차이 없는 거주 편의를 자랑한다. 맥스목재산업은 4평짜리 작은 평수부터 32평 대형 이동식 주택 등 고객 주문에 따라 다양한 주거 설계를 반영해 제작하고 있다.

 

방송에서 언급된 이동식, 일반 목조주택의 강점으로 제대로 관리할 경우 300년 이상 수명이 유지된다는 점, 나무 특성상 단열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천연으로 습도 조절이 이뤄진다는 점, 구조적으로도 매우 튼튼하다는 점이 꼽혔다.

 

특히, 맥스목재가 호평을 받는 비결은 튼튼하고 좋은 집을 빠른 시간 안에 건축할 수 있는 기술력과 가성비를 갖추었다.

 

원목수급, 제재, 고주파 목재 건조, 가공, 조립, 내부인테리어, 이동설치 등을 하청을 주지 않고 60명의 전문 직원들이 5천 평 규모의 직영공장에서 퍼즐 맞추듯 체계적인 건축 조립 라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목조주택 건축 과정 중 눈길을 끄는 것은 통원목 사용이다
. 통원목 사용 시 벌레에 의한 손상, 천재지변에 의한 파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고주파 건조방식으로 원목을 건조하여 건축물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야구 배트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맥스목재산업의 또 다른 사업도 소개되어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인식 부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목조주택 건축과 함께 야구 배트도 제조하고 있으며, 이승엽 선수를 비롯해 국내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거주용 외에 주말농장, 농막, 별채로 활용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맞추어 건축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완성된 집, 시공 중인 집도 구경할 수 있는 원스톱 건축시스템의 경쟁력이 있다. 또한, 목조주택의 경우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일체화된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외부 진동이나 충격에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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