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중심 주거단지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0-07-14 14:33:00 수정 2020-07-14 14:33: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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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자족도시. 

 

14일 업계에 따르면 자족도시는 하나의 도시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모두 일어나는 도시를 의미한다. ‘워라밸’, ‘애프터 6 라이프등으로 대표되는 사회 트렌드에 가장 알맞은 도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자족도시는 판교신도시다. 2기 신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판교신도시는 첨단 IT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와 대규모 주거단지가 결합된 신도시로 조성됐다. 여기에 중심상업지역과 공원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까지 갖추고 있어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 잡았다.

 

판교신도시의 가치는 매매거래에서 증명되고 있다. 판교의 대장주 아파트로 불리는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의 전용 139는 지난 5284,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도시 안에서 모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족도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첨단복합산업단지이자 해양 레저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에 나서고 있는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도 새로운 자족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에 자리한 택지지구로 서해바다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된다. 9,7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약 14,000여명의 인구 규모를 갖춘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화MTV는 첨단산업은 물론 우리나라 해양 레저의 중심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부지 내에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 복합해양관광단지인 웨이브파크’(예정)가 조성될 계획이고, 대규모 해양레저시설인 아쿠아 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부터 여가·업무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시화MTV에서 금강주택이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를 오는 24일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는 시화MTV의 첨단산업단지 직주근접 수요와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수요까지 흡수하는 주거단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30, 6개 동, 930가구, 전용면적 59~84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 앞으로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누릴 수 있는 오션뷰 입지를 갖췄다. 특히, 대부분의 가구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해 탁월한 풍광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유치원, , 중학교 부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길을 건너지 않아도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키워드인 초품아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시화MTV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조성되는 거북섬 상업시설이 인접한 위치에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옆으로 옥구천과 시화나래둘레길 등 자연 친화적인 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는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580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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