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8,720원…역대 최저 1.5%인상
경제·산업
입력 2020-07-14 19:25:26
수정 2020-07-14 19:25:26
서청석 기자
0개

2021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 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새벽 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3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올해까지 인상률이 가장 낮았던 해는 외환위기가 있던 1998년으로 인상률은 2.7%였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와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우선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의결한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돼 다음달 5일 노동부 장관이 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스타벅스, 패션 플랫폼과 손잡고 고객 접점 넓힌다
- 한국마사회,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 인증 3년 연속 유지
- 한국마사회, 경주마 유전능력평가 서비스 '마이K닉스' 시행
- 세븐일레븐, 한부모가족 응원 위한 2025 모두하나대축제 참여
- GS25, ‘건강기능식품’ 흥행 가도…’밀리언셀러 등극 눈앞’
-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 SKT,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논의 확대
- 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15개 카테고리 6만여개 상품 선봬
-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 제주항공, 20개 협력사와 지속가능 간담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