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야구팬 노린다’ KBO와 컬래버레이션 마스크 판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마스크를 본격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KBO X VIVIEN 컬래버레이션 기능성 퓨징 마스크’는 야구팬을 위해 특별 기획한 제품으로, KBO 공식 로고, 야구 국가대표 K, KOREA 로고 등을 활용해 4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KBO 리그 심판위원에게 전달한 패션 기능성 마스크와 동일한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특히 신축성이 우수해 착용감을 높이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춰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마스크에 사용할 수 있는 필터 3매를 추가 패키지로 구성해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유아용부터 성인용까지 3가지 사이즈(S, M, L) 이며, 마스크와 필터 3매 패키지로 7,000원이다.
‘KBO X VIVIEN 컬래버레이션 기능성 퓨징 마스크’는 이달 20일부터 비비안 온라인몰과 KBO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비비안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남영비비안 상품기획부 최세훈 부장은 “지난 6월 KBO 리그 1,2군 심판위원에게 KBO와 함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한 후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은 물론 구매문의까지 이어져 본격적인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비비안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영비비안은 인플루언서이자 파워셀러인 크리스탈 리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러블리 앤 컴피(Lovely and Comfy)’ 노와이어 브라 4종 세트를 선보였다.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한정 수량 판매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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