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0-08-18 10:48:16
수정 2020-08-18 10:48:16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범한퓨얼셀은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범한퓨얼셀은 오랜 기간 선박과 발전설비용 고압 압축기 개발 생산하고 핵심 설계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완벽하게 갖춘 범한산업에서 2019년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범한산업이 6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후 ‘그린 뉴딜’ 시대에 핵심 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산업 분야의 확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범한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산업 내 잠수함·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 건물용 연료전지, 환경규제 대응 미래형 연료전지 등 다방면에서 이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충전소 사업을 필두로 수소 관련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IPO 진행에 대한 경험과 준비 과정에서의 시너지를 고려한 끝에 대표주관사를 NH투자증권으로, 공동주관사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주관사단과 함께 성공적인 IPO를 통해 세계적으로 고성장 초읽기에 돌입한 수소 산업에 이정표를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 공개
- 2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7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8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9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10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