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곡성군 수재민 위해 구호물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0-08-21 15:50:53
수정 2020-08-21 15:50:53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호반건설이 수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전라남도 곡성군 수재민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곡성군청 군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 호반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곡성은 최근 하룻밤 사이 4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며 큰 피해를 입었다. 도로는 물론 농경지, 시설물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됐으며, 섬진강댐 방류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이번 구호물품을 통해 수재민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수해지역 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사에 2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성금 3억원 기탁, 농가돕기 캠페인 등도 진행 중이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2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4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5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6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9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10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