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의원들, 동방사회복지회에 코로나19 극복위한 특별 성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0-08-25 13:23:18
수정 2020-08-25 13:23:18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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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당 소속 국회의원 세비를 공제하여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복지기관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7월부터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한 여러 복지기관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완수
의원, 박수영 의원, 김용판 의원, 김형동 의원이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코로나19 재난
극복과 사회복지 전반에 관하여 대화를 나눴다.
박완수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세비를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국민의 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입양대기아동 및 장애인, 미혼양육모 등 사회적 약자들의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고암 김득황 박사에 의해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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