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은행 예금금리 0.82%…또 최저 수준
증권·금융
입력 2020-08-28 20:43:35
수정 2020-08-28 20:43:35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82%로 집계됐습니다.
처음 0%대로 내려앉은 6월보다 0.07%포인트 낮은 것으로, 두 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7월 새로 가입한 정기예금 가운데 78.8%의 금리가 0%대였고, 대출금리도 2.72%에서 2.70%로 한 달 새 0.02%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