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호텔&리조트 9일까지 휴장…카지노는 무기 휴장
경제·산업
입력 2020-09-04 18:18:27
수정 2020-09-04 18:18:2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9일 13시까지 호텔£리조트 부문 휴장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총 2명의 확진 직원이 발생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무기 휴장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일 중식당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일 기준으로 총 6명의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고객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방역당국과 협의 하에 영업장을 휴장하고 검사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발맞춰 고강도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