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입지 ‘영등포자이르네’ 선착순 지정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0-09-07 11:21:57 수정 2020-09-07 11:21:5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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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공급하는 ‘영등포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하철 노선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는 전통적인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규제 강화, 집값 상승 등으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몇 개의 노선이 겹치는지, 해당 노선이 어느 곳을 연결하는지가 역세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의 경우 대기 수요가 많아 시세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또한 출퇴근이 용이하고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자연스럽게 발달하기 때문에 주변 단지에 비해 높은 시세와 가격상승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강남, 종로 일대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들은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실제로 강남 접근성이 좋은 7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 단지인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난 5월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 평균 95.91을 기록했다. 또한 약 15개월만에 서울에서 청약 가점 만점이 나왔다.

 

최근 분양 중인 단지 중 더블 역세권에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까지 편리한 단지로는 자이S&D가 공급하는 영등포자이르네가 대표적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도보 5분으로 환승 없이 강남·잠실·시청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10분대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흥대로 버스정류장 역시 대중교통 이용을 수월하게 해주며, 시흥대로변에 인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형성된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대학병원 등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있고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영림초 외에도 단지 1km 안팎에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고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쉽고 교육 환경이 우수해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한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 프리미엄 아파트의 필수 요소인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춰 영등포자이르네의 미래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등포자이르네는 서울 내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로 꾸준히 늘어나는 2~3인 소형 가구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특화 설계됐다.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전 세대 단일면적 492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실거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분양가는 57,000만원대로 소득기준과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워 20~30대 무주택자들의 분양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단지 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인 영등포구 맘든든센터도 영유아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높다. 맘든든센터는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영유아 돌봄 공간이다. 맘든든센터에는 영유아 신체활동을 위한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외에도 육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젊은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자이 S&D'자이'를 공급하는 GS건설의 자회사로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개발에 특화된 건설사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개발해 건설업계에 '공기청정 시스템' 붐을 일으켰으며, 사후관리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이르네'는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 '자이'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영등포뿐만 아니라, 안양, 서초 등 올해에만 6개의 사업장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1756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르네는 지하 2~지상 20, 3개동, 212세대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903-15번지에 위치한다. 현재 부적격 세대 등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하 1~지상 1층 총 23개 호실로 구성되며, 단지 내 수요는 물론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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