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비대면 활동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0-09-09 20:46:59
수정 2020-09-09 20:46:5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정부와 여당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하면서 통신비 지원 카드를 꺼냈습니다. 온라인 수업과 비대면 활동으로 통신 수요가 늘어난 데 대한 지원책입니다.
당정청은 17~34세, 50세 이상 등에게 일회성으로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급 기준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동돌봄 지원은 초등 전 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 돌봄쿠폰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내일(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7조원 대 중반 규모의 4차 추경안을 확정 발표합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