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추석맞이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0-09-18 11:22:30 수정 2020-09-18 11:22:3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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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 석균성 전무(우측)가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제공한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에서 간식 진열대로 활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지원도 강화했다. 올해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지난 7월에는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약 55,000장 및 손소독제 약 1,100개를 준비하여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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