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대규모 유증에 52주 신저가
증권·금융
입력 2020-09-21 09:09:03
수정 2020-09-21 09:09:03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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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헬릭스미스가 21일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헬릭스미스의 주가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9% 하락한 3만9,7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7일 헬릭스미스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채무상환 등을 위해 총 750만주를 새로 발행하여 총 2,8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약 0.28주가 새로 배정되는 것으로 기발행 유통주식의 약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12일로 전해지며 청약예정일은 12월 3~4일 양일간 이뤄지게 된다. 납입일은 12월 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3일이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오는 23일(수) 온라인 주주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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