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자금 16.5조 푼다…대출만기 연장

증권·금융 입력 2020-09-21 20:12:51 수정 2020-09-21 20:12:5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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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정부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해 16조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특별 자금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의 ‘추석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원자재 대금결제와 임직원 급여 등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1조6,000억원을 신규공급합니다.


또, 추석연휴 기간 중 만기되는 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이 가능해지고 9월30일부터 10월4일 중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10월5일까지 연체 이자 없이 만기가 연장됩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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