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한진 주식 8% 취득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0-09-24 16:30:17
수정 2020-09-24 16:30:1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방은 운송, 해운, 택배 등 업체 한진의 주식 96만4,000주를 380억원에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경방의 한진 지분율은 8.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9일이다.
한편, 경방의 2대 주주는 KCGI로 현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경방 측은 주식 매수와 관련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 재점화를 염두해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2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3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4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5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6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7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8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9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10'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