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청소년축제 '놀토 서울EXPO’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는 서울 유일의 청소년 축제인 ‘2020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라는 주제로서울광장이 아닌 온라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10.17(토) 13시부터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최초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놀토EXPO 랜선축제 주제인 “#방구석에서_놀토해요!”은 친근감을 강조하기 위해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하였고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심심한 토요일을 가장 편한하고 안전한 공간인 “방” 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과 놀토EXPO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7일(토) 13시 유투브로 생중계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시까지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시설 87개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막식 등 일부 대면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 중고등학교에서 주5일 수업이 전면시행 됨에 따라 2013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놀토서울 EXPO’를 개최하여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또래집단이 교류·소통하는 청소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여왔다.
당일 13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엠비 크루(M.B.Crew)의 무대로 시작되며 특설 무대에 설치될 대형LED화면을 통해 각 시설의 현장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개막 행사를, 14시부터는 각 청소년시설에서 준비한 활동 프로그램을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특설 무대에서는 2부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활동프로그램은 진로체험, 4차산업, 퀴즈대회, 게임대회, 체험키트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관람도 가능하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의 공연 영상 관람, 온라인골든벨(퀴즈대회), 유투브 댓글 이벤트 등으로 꾸며지며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종료될 예정이다.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과 개막식 행사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SNS를 활용하여 전국의 청소년들과 연결하여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쳐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교통공사,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국토부 장관상’ 수상
- 보훈공단, 자원순환 공로 2025 ‘소비자 ESG 혁신 대상’ 환경혁신상 수상
- 김윤덕 국회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14억 원 확보
- 전북도, 벼 깨시무늬병 피해 농가 153억 원 지원
- 전북차치도,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식
- 고창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영양분야 등 우수기관 선정
- 현대쏠라텍, 제1회 월야면 주민총회 후원 "지역사회 상생 지속 지원"
- 고창군, 2025 국민신문고·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 나주 반남초, "해킹, 가짜뉴스 이젠 안돼요"
- 인천 영종, 청소년 전용공간 생긴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방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듀켐바이오 에프이에스주사액’ 식약처 품목허가
- 2재발 잦은 난소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치료 효과’ 예측한다
- 3인천교통공사,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국토부 장관상’ 수상
- 4삼표자원개발,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 수상
- 5한화엔진, 2890억 규모 노르웨이 SEAM 인수
- 6골드앤에스 시원스쿨랩, ETS 토플과 파트너십 체결
- 7애드포러스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8HD현대, HD현대에코비나 인수 완료
- 9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에 윤효준 전무 발탁
- 10STX, 회생·ARS 프로그램 신청…“영업 지속성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