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 25명…집단감염 3명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는 10월 15일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5명 늘어난 5,632명으로 511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05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4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3,454건이며 10월 13일 총 검사건수 2,707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5명으로, 양성률은 0.9%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집단감염이 3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해외접촉 추정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다나병원 1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1명, 동작구 가족 관련 1명이다.
10월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2.4%이고, 서울시는 22.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3개로 사용 중인 병상은 38개, 입원가능 병상은 25개다.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 발생 현황은 장례식장 참석자의 가족 1명(#5476)이 8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13명, 14일 1명(#5614)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14일 추가 확진자는 장례식장 참석자 1명이며, 격리 중 검사하여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 관련 발생현황으로 다나병원 입원 환자 2명이 9월 28일 최초 확진 후, 10월 12일까지 환자 및 병원관계자 62명, 14일에 1명(#5612)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5명이다. 14일 추가 확진자는 병원 관계자 1명이다.
서울시는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은 입·출입자 통제를 철저히 해 주시고, 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증상 시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은 행사, 모임 등 식사 시에는 대화를 자제하며, 식사 전후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은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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