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유튜브 채널 ‘이리온’ 확장 개편

증권·금융 입력 2020-10-15 11:25:17 수정 2020-10-15 11:25:17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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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자사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개편하고 시험 방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온’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유튜브 방송으로 2016년 12월 팟캐스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를 주력으로 리서치센터 리포트 중심의 방송을 운영해오다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리서치·브로커·크리에이터 3개의 섹터로 분할 확장했다. 


기존과 같이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리포트 자료를 방송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정보 등 브로커리지 관련 방송의 ‘이리온 브로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플루언서들이 재테크·투자·취미 등 다양한 소재를 방송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로 분류된다. 또한 기존에는 녹화 방송만을 했으나 개편을 맞이하여 생방송 스트리밍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개편 첫날 이리온 브로커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전문가인 염승환 차장의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시험 송출됐다. 국내주식 종목 분석 및 실시간 시청자와의 문답 시간을 가진 방송에는 1,7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가 몰려 최근 증권가에서 유명해지고 있는 염승환 차장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신규 및 초보 투자자들이 증권업계로 많이 유입이 돼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리온 유튜브뿐만 아니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를 만들어 내보내고자 최근 온드미디어(Owned Media) TFT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설정보업체 및 타 증권사와 차별화된 리서치센터의 분석 리포트와 애널리스트의 설명, 증권전문가 등이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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