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모빌리티사업 분사…美 우버 1,725억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20-10-16 09:09:05
수정 2020-10-16 09:09:0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텔레콤이 모빌리티사업부문을 분사해 우버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SK텔레콤은 T맵 플랫폼, T맵 택시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을 설립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다.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
SK텔레콤은 우버와 내년 상반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우버는 합작회사에 1억달러(약 1,150억원) 이상을, 티맵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달러(5,75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투자금액은 총 1억 5,000만달러(약 1,725억원)이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