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미국 3대 컬트 와인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0-10-20 02:14:26
수정 2020-10-20 02:14:2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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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순당이 미국 3대 컬트 와인 중 하나인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이너리의 와인 2종을 독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인은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Bryant Family Vineyard)와 ‘베티나’(Bettina) 등 2종이다.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인은 1990년대 스크리밍 이글, 할란과 더불어 비평가들에게 퍼펙트스코어를 받게 되면서 미국 컬트 와인의 부흥기를 이끈 미국 3대 컬트 와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소개되는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는 100% 와이너리에서 수확한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해 만든 와인이다.
‘베티나’는 설립자인 도널드가 아내 베티나에게 헌정하는 와인으로, 포도원 매니저인 데이비드 아브르가 소유 하고 있는 와이너리의 포도와 합작해 여성스러운 샤또 마고가 연상되는 보르도 스타일 와인이다. 검푸른 과실의 향과 제비꽃 향이 특징이다. 이번 론칭하는 2016 빈티지는 ‘와이너리 설립 25주년 특별 레이블 와인’이다.
국순당 홍진기 와인BM은 “이번 브라이언트 와이너리 독점 론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전 세계의 유명 컬트 와인들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라 설명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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