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전세 시장 안정화에 총력 기울일겠다"
경제·산업
입력 2020-10-21 08:49:43
수정 2020-10-21 08:49:43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 시장과 관련해 실수요자와 서민 보호를 위한 안정화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1일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주재로 열린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가격은 오르고 대상 물량은 줄어드는데 실거래 통계는 전년 동기 대비 늘고 있다. 당의 지원과 당정 협업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8월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에 따라 내수와 고용 타격이 다시 나타났기에 이를 회복하는 것이 4분기 핵심과제"라며 "부동산 시장과 가계 부채 등 대내적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기국회에서 주요 경제 법안과 예산안 심의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세도 잘 통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내려간 만큼 희망을 갖고 일어서 앞을 향한 이어달리기를 해야한다"며 "정부부터 경제 반등을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주 처분…"시설자금 확보 목적"
- N번 뒤집힌 ‘컵 보증금제’…일관성 없는 친환경 정책
- 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엘앤에프, 자사주 100만주 처분…"시설자금 확보 목적"
- 2N번 뒤집힌 ‘컵 보증금제’…일관성 없는 친환경 정책
- 3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4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5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6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7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8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9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10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