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 재계의 상징, 이건희 회장 별세 깊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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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6 10:23:25
수정 2020-10-26 10:23:25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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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 별세한 것과 관련해 "한국 재계의 상징이신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고(故)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며 유족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고(故) 이건희 회장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켰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는 등 삼성을 세계기업으로 키워냈고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분이 보여준 리더십은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극복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우리 기업에 큰 귀감과 용기가 되어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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