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물가상승 0%…21년만 근원물가 마이너스
증권·금융
입력 2020-11-03 19:50:31
수정 2020-11-03 19:50:31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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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0%대로 다시 주저앉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21년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에 그쳤습니다.
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과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보다 0.3% 하락해, 1999년 9월-0.4% 이후 21년1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은 통신비 인하가 없었다면 전체 물가 상승률은 0.8%, 근원물가는 0.5~0.6% 수준이었을 것으로 계산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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