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폐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0-11-05 19:59:20
수정 2020-11-05 19:59:20
김혜영 기자
0개
소액주주 6만 4,555명·지분 34.38% 보유
회사측“상장폐지 결정 이의제기 신청할 것”
인보사 사태로 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가 결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5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품목허가를 취소했고,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의 매매거래를 정지했습니다.
거래정지전인 2019년말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총 6만4555명으로, 지분율은 34.48%에 달합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의신청을 통해 다시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입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실 우려 부동산 PF만 22.9조원…PF 구조조정 둘러싼 동상이몽
- 카드사, 속속 애플페이 도입…소비자에 수수료 불똥 튀나
- 손보업계 '대박' 났지만…車보험료 찔끔 내리고 실손은 대폭 올린다
- 금감원, 대부협회에 '경영유의'…워크숍 명목으로 골프·관광 즐겨
- [부고]현청훈 MG손해보험 상무 장인상
- '대포통장 공장' 된 새마을금고…내부제보로 내부통제 강화?
- 韓 홀로 주가 역주행…매력없는 유통 공룡 줄줄이 약세
- 정국 혼란 속 거세지는 정치금융…가산금리 논의 뜨거워지나
- 펫보험 격전…배타적사용권에 AI까지
- 이헌승 "무분별한 은행 점포 폐쇄 막고 금융서비스 격차 완화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