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산타할아버지도 언택트…화상통화 맹연습 外

△ 산타할아버지도 언택트…화상통화 맹연습
산타 할아버지들이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맹연습중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타들은 올해 1대1 화상통화로 어린이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런던의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산타와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느 해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겠지만, 크리스마스를 즐길 기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산타와의 1대1 화상통화는 앱을 다운 받아 참가할 수 있는데, 한 달에 약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분홍빛 다이아, 소더비 경매서 323억 낙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분홍빛 다이아몬드가 2,660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으로 약 323억원에 낙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매 업체 소더비는 이 다이아몬드를 ‘진정한 자연의 경이’라고 묘사하면서, 최소 2,300만 스위스프랑에 낙찰 될 것으로 추정했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2017년 러시아에서 채굴돼 ‘장미의 정령’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바슬라프 니진스키가 공연한 발레 ‘장미의 정령’에서 이름을 따온 겁니다.
경매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의 정령’은 크기가 14.83 캐럿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자연산 분홍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큽니다.
자연적으로 색칠된 다이아몬드는 특별한 격자 구조가 빛을 굴절시켜 투명 백색이 아닌 특별한 색깔을 띄게 됩니다.
△ “얼굴 그대로”…카니발 예술가가 만든 마스크
한 화가가 마스크에 사람의 얼굴 아랫부분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화가 자신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코에서 입까지 마스크에 가려지는 부분을 그림으로 그려, 언뜻 보면 마스크를 쓴 것 같지 않습니다.
호르헤 로리즈는 본래 카니발 축제 때 환상적이고 화려한 의상으로 유명한 브라질 예술입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잃지 않도록, 각자의 특징을 강조한 마스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로리즈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는 필수적이라며, 내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이 마스크를 쓴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마스크가 얼굴을 숨기고 싶지 않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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