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백신 41% 개발 막바지
경제·산업
입력 2020-11-18 20:04:20
수정 2020-11-18 20:04:20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오늘(18일)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41%가 개발 마지막 단계인 3상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록된 전체 임상시험은 1,544건으로, 이 중 백신이 107건, 치료제는 1,437건입니다.
특히 임상 3상의 비중은 44건으로 41.1%를 차지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433건이 임상 3상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재단은 미국 모더나와 국립알레르기·감염연구소(NIAID)가 공동개발한 ‘mRNA-1273’의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94.5% 이상의 예방효과 가능성을 보이며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망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