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국내 유일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20-11-19 10:51:02
수정 2020-11-19 10:51:0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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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마이크로디지탈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실제 대량생산까지는 더 큰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은 전 거래일보다 4.94 % 상승한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6월 특허기술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을 활용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과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모든 공정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일회용 저장백 및 이에 필요한 어셈블리 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 만큼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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