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20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193가구 ▲84㎡B 146가구 ▲84㎡C 45가구 ▲84㎡D 25가구 ▲84㎡E 192가구 101㎡ 194가구이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은 무이자(4회차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등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가입자인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역시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의 경우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늘어났지만,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 되지 않아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경상북도 지역 외 서울, 수도권과 인근 지방광역시에서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경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용황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 중심으로 문의가 많았다”면서 “아파트 평면부터 커뮤니티시설, 외관디자인까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게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12월2일 특별공급, 12월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10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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