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20일 해외선물 시황

증권·금융 입력 2020-11-20 16:59:10 수정 2020-11-20 16:59:10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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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

현지시간 19일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PMCCF(회사채 발행 매입) △SMCCF(회사채 유통 매입) △MLF(지방정부 유동성) △MSLP(메인스트리트 대출) △TALF(자산담보부증권) 등 총 5개의 대출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펜데믹 이후 미 연준은 회사채 및 지방채 등 신용시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미 재무부가 보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출 프로그램이 연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미 연준은 연장될 것임을 시사했고, 미 재무부는 이를 거부했다. 미 재무부는 사용되지 않은 4,550억 달러는 연말 이후 연준이 상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말 종료 예정인 △CPFF(CP시장) △PDCF(프라이머리 딜러) △MMLF(MMF) △PPPLF(소기업 고용) 등은 연준에 90일 연장을 요청한 상황이다.


미 재무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행된 긴급 대출 프로그램이 시장 안정화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5개의 대출 프로그램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회사채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신규 발행이 급감. 하지만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PMCCF·SMCCF)으로 △신규 발행 규모가 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할 만큼 증가했고 △스프레드 레벨은 위기 이전 수준 80~95%까지 회복. 이 두 요소가 시장 안정화에 대한 이유이다.

20201120E-mini nasdaq 100 12월물 선물지수 일봉

지금까지는 긴급 대출 프로그램 연장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미 증시에 대한 부양책의 합의점이 아직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 재무부의 대출 프로그램 연장 거부는 불확실성 요소이다. 시장은 연준이 긴급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매입한 규모는 작았지만, 하방 위험을 차단을 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해왔다. 


당일 고점의 저항이 12000.00고점 형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장의 진입은 10850.00의 이탈이 나올 시 지속적인 하방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10850.00의 이탈 이후 나스닥지수 매도 추세가 우세한 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 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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