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임원 회사주 취득…책임경영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12-15 11:01:48 수정 2025-12-15 11:01:48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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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타임스퀘어 매장.[사진=조이웍스앤코]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조이웍스앤코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회사주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중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치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취득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이웍스앤코에 따르면 이번 회사주 취득에는 조성환 대표와 이문기 부사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40만6315주 규모의 회사주가 장내 매수됐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의 안정적 안착과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회사는 러닝 카테고리 내 신규 브랜드 운영 등 추가 사업 확장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의 회사주 취득은 중장기 전략 실행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조치”라며 “시장과 주주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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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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