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나무심기 평가서 ‘대상’

전국 입력 2025-12-15 16:16:43 수정 2025-12-15 16:16:4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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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느끼는 ‘녹색 변화’…걷고, 쉬고, 머무는 ‘녹색 공간’ 확대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남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실적 ▲홍보 활동 ▲신규 시책 발굴 ▲예산 활용 등 전반적인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진도군은 공원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나무심기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2025년에는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평가 등급이 꾸준히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진도군은 2025년 나무 식재 실적 역시 군 단위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꽃길과 가로수길을 넓히고 마을 경관을 살리는 녹지 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길 가꾸기까지 다양한 녹지 정책을 펼치며 군민이 체감하는 녹지 환경을 만들어 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마음이 쉬어가는 녹색 생활환경을 확대해 갈 것이고 작은 공간도 소중히 살펴 정성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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