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RCSV 10억 클럽 가입
경제·산업
입력 2020-11-24 14:41:22
수정 2020-11-24 14:41:22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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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호반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건설사 가운데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평소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으로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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