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 잇단 러브콜에 신고가
증권·금융
입력 2020-11-24 21:23:41
수정 2020-11-24 21:23:4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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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어제보다 0.3%(200원)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쳐 하루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장중에는 6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처음으로 7만원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서만 4거래일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의 주식 쇼핑에 나서며 18조8,200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달 초 342조원에서 404조원으로 불어났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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