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 한 해 돌아보는<보이는 라디오, 청춘어람>개최

전국 입력 2020-12-18 15:46:21 수정 2020-12-18 15:46:2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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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춘멘토링콘서트 <2020, 청춘어람>을 오는 12월 20일(일) 14:00부터 16:00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시간들을 보낸 청춘들을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가 나선것이다. 


다사다난 했던 2020년을 돌아보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며 다가올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이번 청춘어람의 주제는 “청춘 한 해 돌아보기, 나의 2020년을 위로해”이다. ‘청춘어람(靑春於藍)’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서울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춘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매년 진행된다. 올해 청춘어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 힐링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2020, 청춘어람>은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진행되며, 전 <아레나옴므플러스> 매거진 편집장을 역임한, 서울시 홍보대사 박지호 기획가가 DJ로서 행사의 사회자 역할을 맡았다. 


청춘어람의 세션 1 [마음약국] 에서는 베스트셀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김하나‧황선우 작가가 시민들의 사연을 미리 받고 위로가 되는 책의 글귀와 음악 구절로 마음처방전을 내려줄 예정이다. 


청춘어람의 세션 2 [희망공작소]에서는 서울시 홍보대사 김현정 한국화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작가가 직접 한국화로 풀어낸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색칠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예정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12월 20일(일) 14시,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참여가능하다. 온라인으로 행사 당일 생중계하며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행사 종료 이후에도 볼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김현정 한국화가와 함께하는 세션 2 <희망공작소> 참여에 필요한 한국화 ‘희망트리’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위 링크에서 손쉽게 내려받아 집에서도,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었던 2020년이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에 청춘어람을 통해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위로받고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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