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기센터, ‘중소기업 자문 우수사례집’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0-12-28 15:35:28
수정 2020-12-28 15:35:2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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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산하 경영자문단이 올해 자문한 620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매출확대,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중소기업 사례를 담은 ‘2020 전경련경영자문단 중소기업자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반도체, 건설, 식품, 가구, 유통, 창업, 외국인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내용과 주요 성과들이 포함됐다.
우수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 중 대표사례를 살펴보면 ㈜오알켐은 국내외 반도체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화학품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약 2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7%씩 늘어났다.
또한 무볼트 초간편 조립식앵글을 제조하는 ㈜스피드랙은 신제품을 개발해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에 런칭하고 15개국에 수출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0%나 증가했다.
권태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은 “우수사례에서 보듯이 전경련은 경영자문단을 통해 대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와 위기극복 경험을 중소기업에게 전수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 중소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많은 분야를 고려해 자문위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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