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디지털 사업부문 강화 위해 전용준 전무 영입

증권·금융 입력 2020-12-30 09:17:42 수정 2020-12-30 09:17:4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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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1년 1월 1일부로 신임 디지털사업부 대표에 전용준 전무(사진)가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준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럭키증권에 입사해 영업지원본부장·전략투자본부장·인사지원본부장·강서지역본부장·디지털전략총괄(CDO)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초대 디지털 전략 총괄 재임 시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며 조직의 기틀을 만들고, 단순 시스템 관리가 아닌 빅데이터·AI 등을 WM영업과 내부관리체계에 적용하는 업적을 세웠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업계 TOP10’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공고히 하고 국내 최초 온라인 증권사로서의 위상에 맞는 디지털 전략전문가를 물색하던 중 전용준 전무가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했다”며 “WM영업뿐만 아니라 인사와 디지털 전략까지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비대면시대의 당사 디지털 사업 부문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가 된다”고 견해를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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