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신학동 교수 연구팀, 천연물 유래 코로나19 억제 가능성 물질 규명

경제·산업 입력 2020-12-30 11:11:35 수정 2020-12-30 11:11:3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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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신학동(왼쪽) 교수와 Selvaraj Arokiyaraj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전공 신학동 교수 연구팀이 생물정보학 분석 방법인 예측 모델링을 적용해 천연물에서 유래한 코로나19 억제 가능성 물질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9년 12월에 처음으로 ‘SARS-CoV-2’ 증상이 확인된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신약·백신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한약재로도 사용되는 현초 추출물이 A형 및 B형 독감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서 착안해 코로나19의 억제 가능성과 다양한 식품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현초(Geranii Herba)의 SARS-CoV-2 main proteinase 및 스파이크 단백질 저해 가능성’이라는 내용의 논문으로 국제학술지 Antibiotics 저널에 게재됐다.


신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식품에 대한 요구가 면역 기능 개선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예측 모델링을 기반한 연구기법은 추후 면역력 강화 소재 탐색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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