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CES 2021에‘서울관’조성…15개 스타트업 알린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인 CE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서울소재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로,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에 처음 참가하여 국내‧외 업계와 언론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스마트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 유레카 파크에 서울관을 조성하고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1,629만불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되는 이번 CES에서 서울시는 CES 온라인 전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글로벌 관계자의 서울관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개 우수기업과 함께 CES 2021 서울관을 조성하고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솔루션 소개 웨비나
특히, CES 2021 서울관의 핵심 프로그램인
CES 2021 서울관에 참여하는 15개 기업의 솔루션은 웨비나
CES 2021 서울관은 CES의 공식 온라인 전시 페이지 digital.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서울시는 이와는 별도로 스마트서울넷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CES의 공식 온라인 전시가 유료로 진행됨에 따라 시민 참여가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최초 진행되는 온라인 CES에 모두가 낯설어 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스타트업에게 CES 2021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CES 2021 서울관은 스마트 서울의 비전과 서울의 우수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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