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퀀텀’, CES 혁신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1-01-12 17:27:17 수정 2021-01-12 17:27:17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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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퀀텀(Quantom)’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퀀텀의 수상으로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 2020년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안마의자’에 이어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퀀텀의 2년 연속 수상은 마사지의 지평을 시각과 청각, 후각 등 공감각적인 마사지로까지 넓히면서 어떤 제품도 따라오지 못할 혁신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퀀텀 안마의자의 특징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감각적 마사지의 구현이다. 특히 ‘심상(心象)마사지’는 세계 명소의 전경을 10인치 FHD급 태블릿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공간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한 XD사운드와 향기까지 제공하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는 ‘명상’도 마사지의 영역으로 끌고 왔다. 대한명상의학회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퀀텀 제품에 적용한 ‘명상마사지’가 그것이다. 자연의 소리와 함께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민아란 실장(정신과 전문의)이 직접 녹음한 음성가이드가 제공된다.
  
퀀텀에는 메디컬R&D센터 소속 조영훈 실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직접 연구개발한 ‘안티노이징 마사지’도 적용됐다. 이명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에게 마사지와 함께 음성 안내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조절된 음악을 들려준다.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CES 2021에서 바디프랜드는 목디스크 치료를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혈압관리 안마의자 '엘리자베스 메디컬' 등 혁신적인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공식 바디프랜드 페이지에서는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각 분야 전문의들의 제품소개 인터뷰와 버추얼 전시장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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