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도에 광해방지사업비 360억 투입
전국
입력 2021-01-13 13:28:43
수정 2021-01-13 13:28:43
강원순 기자
0개
2021년 광해방지사업비 655억원 中 360억원 배정
이청룡 이사장, “지역상생형 광해방지사업 추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전국 폐광산 195개소(536억 원), 가행광산 28곳(119억 원)에 총 655억 원을 투입,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55%인 360억원이 강원도에 투입된다고 13일 밝혔다.
광해방지사업은 광산지역의 자연환경 및 지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세부적으로는 하천 수질개선, 농경지 토양개량 및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먼지날림방지사업 등이다. 폐광지역 4개 시·군으로 △정선군 약 120억 원 △영월군 약 68억 원 △태백시 31억 원 △삼척시 19억 원 등 총 23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자연환경 개선 기능에만 집중하던 광해방지사업의 기존 개념을 확대, 지역 관광산업·주민 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지역상생형’ 사업으로 진행 한다.
△광산개발로 훼손된 산림 복구 지역 관광코스 등 조성 △폐광산 배출 물 정화로 물 부족 산간지역 생활용수 공급 등으로 추후 광산지역과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상생형 광해방지사업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은 광해방지사업을 통해 광산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숙자 남원시의원, 장애인 자립 현장 찾아 상생의 복지 실천
- 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갭투자 3040세대 78%차지, 자금조달 차입금은 약 4조 3천억 원"
- 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3040세대 갭투자 자기자금 없이 차입금만으로 주택구매 67건"
- 차규근 의원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 따른 일시적 상승, 세부담은 여전히 낮아"
- 차규근 의원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 증권 2,133억 원 휴짓조각 됐다"
- 김위상 의원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민원, 4년 새 2.1배 늘어"
- 김승수 의원 “美 영화관세 추진, 한국영화 글로벌 진출 차질 우려...철저히 사전대비해야”
- 차규근 의원,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및 출국금지 도입하는 법 개정안 발의
- 조지연 의원,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에 임명
- iM뱅크(아이엠뱅크), 한국형 녹색채권 1100억 원 발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장애인 자립 현장 찾아 상생의 복지 실천
- 2李정부 첫국감 내일 개막…내란청산 등 여야 충돌 예고
- 3해외 IB "올해 대만 경제 5%대 고성장…한국은 1%"
- 4자립준비청년 4명중 1명 "무일푼"…신용불량자 6%
- 5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갭투자 3040세대 78%차지, 자금조달 차입금은 약 4조 3천억 원"
- 6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3040세대 갭투자 자기자금 없이 차입금만으로 주택구매 67건"
- 7차규근 의원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 따른 일시적 상승, 세부담은 여전히 낮아"
- 8차규근 의원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 증권 2,133억 원 휴짓조각 됐다"
- 9김위상 의원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민원, 4년 새 2.1배 늘어"
- 10김승수 의원 “美 영화관세 추진, 한국영화 글로벌 진출 차질 우려...철저히 사전대비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