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편의점서 다이어트 상품 구매 늘었다
경제·산업
입력 2021-01-18 09:23:02
수정 2021-01-18 09:23:02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해 편의점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다이어트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 107.6%, 프로틴(단백질)바 84.8%, 간편샐러드 56%, 닭가슴살 40.3% 등 전년 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단백질이 포함된 프로틴 음료 매출은 2019년 대비 2020년 무려 9배 신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다이어트가 일상화돼 나타난 현상이란 분석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 ‘탄소세’ 카드 시동거는 트럼프 2기…국내 철강·자동차 산업 ‘위기이자 기회’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 2IWPG 원주지부, ‘세대 초월’ 평화 메시지 나눠
- 3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 4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5‘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6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7"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8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9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10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