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4인가구 731만원이하 입주
경제·산업
입력 2021-01-20 19:58:14
수정 2021-01-20 19:58:14
지혜진 기자
0개
무주택·중위소득 150% 이하·소득3분위 이하
1인 월평균소득 310만원 이하면 입주

기존의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이 ‘통합 공공임대주택’으로 합쳐집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공공주택 입주자 보유 자산 관련 업무처리기준’ 등 통합된 제도에 맞는 개정안을 오늘(20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했습니다.
새로 신설된 통합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50% 이하여야 하며 총자산은 소득3분위(5분위 기준) 순자산 평균값(2020년, 2억8,800만원)을 넘어선 안됩니다.
이렇게 따지면 올해 기준 4인 가구 월평균 소득이 731만4,435원 이하인 경우에 입주자격이 생깁니다. 1인 가구는 소득기준을 20%포인트 완화해 월평균 310만7,313원 이하면 자격을 충족합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