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인 주차장 확대
전국
입력 2021-02-01 12:56:47
수정 2021-02-01 12:56:47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횡성군이 군청을 찾는 내방객의 주차 편의 도모와 원활한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원 주차장을 외부에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해 공유재산 심의 및 의회 승인을 거쳐 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3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직원 주차장은 횡성읍 읍하리 일원에 총 61면으로 조성되며, 현재 횡성군청 세무회계과 앞에 조성된 2층 주차장 68면은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전면 운영돼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일조케 됐다.
민원인 주차장 부족의 큰 원인으로 장기 주차와 관련, 고정인력 2명을 배치하고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힘쓰기로 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청을 찾는 내방객이 주차가 어려워, 민원 처리 전 단계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지 않아야 한다는 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직원 주차장을 외부로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 주차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세심한 배려 행정을 통해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공감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 주차장이 조성되는 횡성읍 읍하리 부지는 공익 사업이나 공모 사업 등을 위해 공공부지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군 청사와 접근성이 높은 부지를 미리 확보한 것으로, 장래 필요에 따라 공공사업의 목적으로 사용된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2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3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4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5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6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7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8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9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10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댓글
(0)